리눅스(Linux) 우분투(Ubuntu) 하드디스크 새 파티션 홈(home) 디렉토리 마운트(mount) 하는 방법

리눅스(Linux) 파티션 마운트 하는 방법

 

우선 파티션까지는 나누어 놓았다고 가정하겠다. 이미 파티션 작업이 끝난 뒤에 포스팅 하는 글이라 마운트 부분만을 다루도록 하겠다.

 1. 파티션 확인

이 때 파티션을 확인하기 위한 명령어는 아래와 같다.

sudo fdisk -l

내 경우는 대략 아래와 같이 보였다.

Disk /dev/sda: 2.75 TiB, 3000592982016 bytes, 5860533168 sectors
Disk model: WDC WD3003FZEX-0
Units: sectors of 1 * 512 = 512 bytes
Sector size (logical/physical): 512 bytes / 4096 bytes
I/O size (minimum/optimal): 4096 bytes / 4096 bytes
Disklabel type: gpt

Device          Start        End    Sectors  Size Type
/dev/sda1          34     262177     262144  128M Microsoft reserved
/dev/sda2      264192 5246130175 5245865984  2.5T Microsoft basic data
/dev/sda3  5246130176 5860532223  614402048  293G Linux filesystem

여기서 /dev/sda3가 새로 마운트된 리눅스용 하드디스크의 한 파티션이다. fdisk와 mkfs와 같은 명령어를 이용하여 이미 Linux filesystem으로 파티션을 잡아준 상태이다.

 

 2. 파티션 마운트하기

내 경우는 /dev/sda3를 /home/sark/DATA라는 경로로 마운트하겠다. 파티션의 주소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며, home 디렉토리 밑의 sark은 사용자 id이니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다. 

sudo mount /dev/sda3 /home/sark/DATA

이렇게 명령어를 입력하면 /home/sark밑의 DATA 디렉토리가 새로운 파티션의 경로가 된다.

 

 3. 영구적으로 마운트하기

2번까지를 마쳐도 현재는 정상 동작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재부팅만 해도 마운트가 풀린다. 재부팅할 때마다 마운트하기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웬만하면 영구적으로 마운트하여 실제 해당 경로의 디렉토리처럼 사용하는 편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etc/fstab이라는 파일을 수정해야하는데,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여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하자. 우분투의 경우 vi대신 gedit를 사용하면 편하다.

sudo vi /etc/fstab

이 화면에서 2번에서 한 것과 같이 사용자의 경로에 따라 아래와 같은 부분을 추가해주면 된다.

/dev/sda3   /home/sky/DATA   ext4   defaults 1 2

 

여기까지 마쳤으면 이제부터 항상 원하는 디렉토리에 마운트된 파티션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기서 포스팅을 마친다.